:::한국축구신문:::
로그인 |  회원가입 |  구독신청
HOME  >>  인터뷰
내 뒤에 골은 없다!...
기사 작성일 : 14-01-02 23:39


10년만에 다시찾은 부천FC 양진웅 ⓒ이기동기자




일산SOL센터 소속 중학교 3학년 이인규 ⓒ이기동기자




수원PEC 소속 초등학교 4학년 이주원 ⓒ이기동기자




'키퍼2004'에 참여한 일일강사들 ⓒ이기동기자



골키퍼 어린 꿈나무들의 거침없는 향연과 후배사랑 가득한 부천FC 양진웅선배


제7회 골키퍼클리닉이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들의 맞춤형 실전교육을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에는 ‘키퍼2004’ 차상광회장을 비롯해 8명의 주강사와 보조강사들이 이론교육과 기본실전교육을 통해 어린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국가대표 정성룡과 전북현대의 최은성 선수가 일일강사로 나와 어린 후배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특히 보조강사중 제1회 골키퍼 클리닉에 참여한 부천FC 골키퍼 양진웅선수가 10년이 지나 보조강사역할을 참여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후배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당시 골키퍼 클리닉 참여가 현재의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한 양진웅선수는 “발곡중학교 시절 처음 인연이 되어 클리닉에 참가했었는데,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감회가 새롭다“며 그 당시 코치님들이 해주시는 자세교정이나 일대일 지도가 많은 도움이 되어 프로에 진출해서 잊어버리지않고 나날이 발전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내가 배운 만큼 후배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상하게 가르쳐주시는 코치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후배들이 항상 자신감을 잃지 말고 늘 배우고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진웅선수는 울산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부천FC의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매년 열리는 골키퍼 클리닉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골키퍼 클리닉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발했다.

이번 클리닉 교육에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처음 클리닉에 참여한 골키퍼 유망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일산SOL센터 소속인 이인규선수는 골키퍼 포지션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골키퍼는 뒤에서 수비를 조율할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있으며, 아직 힘든 과정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멋있는 포지션인 것 같다”고 말하며 “나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특히 골키퍼 클리닉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많이 배워가고 모든 것이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볼 캐칭 능력이 좋고, 골키퍼로서의 감각이 좋은 것 같다”고 쑥쓰러운 듯 웃었다. 반면 “반응속도 즉 민첩성이 부족하다며 짧은 기간 동안 많이 배우지는 못햇지만 팀에 돌아가 부단히 노력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한 듯한 목소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2의 정성룡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신의 성장을 주목해달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골키퍼 클리닉에 참가한 초등학생 15명 중 가장 어린 수원PEC소속 4학년 이주원선수를 만났다. 이주원선수는 “처음에는 필드선수로 시작했지만, 골키퍼라는 포지션이 매력적이고 적성에 맞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아직은 다른 선수들보다 신체조건이 작지만 이주원선수는 “이번 영양학 교육을 듣고 신장과 체중을 위해 우유도 많이 먹고 음식조절에 더 신경 써야 겠다며” 웃었다.
축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주원선수는 “아직은 캐칭이나 민첩성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세이빙만은 자신있다”고 당당히 말했으며, 어린선수답지 않게 자신의 목표를 “유명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 골키퍼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매 경기 필드에서 팀의 뒷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골키퍼들의 내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으로서 오늘보다 더 밝은 전망이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아름다울 골키퍼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수원에서 김진주기자, 이기동기자

[한국축구포탈 Copyright ⓒ 한국축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화제의인물)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만나다!...
대한민국 축구 인구의 1/3 가량을 차지하는 경기도. 온갖 비리가 끊이지 않으며 어수선했던 과거 경기도 축구가 아픔을 씻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그려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경기도 축구의 수장인 이석재 회장과 '컨트롤타워' 이자 그림자 수석 이규현 사무국장이 있다. 탁월한 추진력과 강력한 리…
  
(화제의인물)최재익 서울시축구협회장을 만나다!...
고희를 앞둔 서울시축구협회장인 최재익 회장을 협회장배 결승전 효창운동장에서 만나봤다. 지난해 서울시축구협회장으로 부임한 최 회장은 축구 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U리그와 초중고 주말리그 등 각 종 대회를 원만하게 운영하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현장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최 회장의 역량에 한국축…
  
울산대 감독 부임 두 달만에 팀 16강 진출시킨 유상철 감독
13일 통영에서 열렸던 울산대와 우석대와의 경기에서 4:2로 물리친 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울산대 유상철 감독을 만났다. 유상철 감독은 대전 시티즌 감독 이후 지난 1월 울산대 감독직을 맡으며 1년여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대학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춘천기계공고 창단팀 이후로 프로 …
  
선수 및 일반인들의 건강관리 우습게 여기지 말라!
운동선수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이 필수요소다. 건강한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등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17년 동안 식품영양학 관련 업무를 하면서 선수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제대로 된 영양학 강의를 …
  
“먹는 것도 과학이다!” 축구와 스포츠영양학의 상관관계, 강형…
지난해 수원에서 열렸던 골키퍼2014 주최 「골키퍼 클리닉」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골키퍼들의 파워풀한 경기력과 컨디션관리를 위한 스포츠영양학 강의를 열정적으로 펼친 동아대학교 강형숙 교수님과 함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석촌호수 인근의 조용한 카페…
  
내 뒤에 골은 없다!...
제7회 골키퍼클리닉이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들의 맞춤형 실전교육을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에는 ‘키퍼2004’ 차상광회장을 비롯해 8명의 주강사와 보조강사들이 이론교육과 기본실전교육을 통해 어린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고 국가대표 정성룡과 전북현대의 최은성 선수가 일일강사로 나와 …
  
내 삶의 동반자는 축구다!....
지난 31일, 경인일보주최 ‘용인시장배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의 폐막식에서 용인시 축구계 원로이자 유소년 꿈나무들의 숨은 조력자, 용인시축구협회 조효상회장을 만났다. 조효상회장은 17년 째 용인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1979년도부터 생활축구와 엘리트축구에 매력을 느끼며 축구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
  
영공 졸업한 것에 후회한 적 없고 자랑스럽다.
지난 11일, 영등포공고를 졸업 후 후배 사랑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선배선수들의 아름다운 후원나눔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졸업생 10명의 선수들이 각자 1년간 조금씩 모아 뜻있게 사용하고 또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계훈련 유니폼비용을 일부 지…
  
축구를 통한 재능기부와 아름다운 소통으로 맺어진 다문화레전드…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안산 원곡중교정의 아미띠에 후원식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일일 재능기부 참여한 전, 현직 프로축구선수들의 훈훈한 하루는 즐겁게 만나 헤어짐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며 행사를 마쳤다. 이들의 자매결연식에 뜻 깊은 행사를 계획한 제주유나이티드의 강수일선수는 “성인선수…
  
왕중왕전 준우승 김경량 영생고 감독 및 우수선수상수상 김신, …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최종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놓친 김경량 영생고 감독은 “후회는 없다. 물론 아쉬움은 남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 해줬고 최선을 다했다. 여기까지 와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한 해 마무리를 잘 해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결승전에서 전…
  
이창원 포항제철고 감독과 포철고 우승 일궈낸 일등공신 이광혁…
포항제철고는 지난 16일 오후 1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전주 영생고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포철고는 지난 9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왕중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챌린지리그와 왕중왕전을 동시에 석권한 포철고 주…
  
2013 별중의 별, 왕중왕전 거머쥔 현대중 김도균 감독과 육근혁 …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왕중왕전 중등부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은 연장 후반에 극적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차기 끝에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왕중왕전 행운의 여신은 현대중을 택했다. 현대중은 이번 왕중왕전을 포함한 올해 출전한 전 대회 우승을 …
  
왕중왕전 2연패 쾌거 이룬 우승 제조기 신정초 함상헌감독과 김…
왕중왕전 초등부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는 비가 짖궂게 내렸지만 서울 신정초가 왕중왕전 2연패를 달성하는데 걸림돌은 되지 못했다. 열악한 환경과 적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내로라하는 학원팀과 프로 유스팀을 당당히 물리치고 달성한 2연패라 이번 대회 우승의 기쁨은 두 배가 되고 더욱 …
  
재현고의 레전드를 꿈꾼다...
현재 18골 넣으며 서부리그 득점부문 단독 1위 감독이자 아버지인 이찬행 감독으로부터 “장점만 최대한 많이 뺏어먹어라”는 조언 들어 공(公)과 사(私)는 명확하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과 제자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엿 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장래가 촉망되는 이건철 선수를 만났다. 재현고의 이건철 선수와 이찬…
  
대동세무고를 이끌어 갈 미래의 대동 주역들
경기 종료 후 대동세무고의 주축이 될 3명의 선수들을 만났다. 대동세무고의 주장인 10번 민현홍 선수, 또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팀을 역전으로 이끈 20번 이용우 선수, 마지막으로 이날 경기에서만 4골을 기록한 24번 루키 정의민 선수와 같이 대동세무고의 전반적인 경기 총평과 함께 솔직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
 1  2  3  4  5  6  7  8  9  10    
맨위로
SMS 알림

프로축구연맹 김완태심판 ..
목포공고 축구부 후원회 개..
신태인중 축구부 후원회 개..

스타스포츠 이용약관 개인보호정책 02-3127-0410